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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NEWS

동명대 가족회사 ㈜대성종합열처리 대표 교육부장관 표창

  • 등록일 : 18.01.11
  • 조회 : 7195
지역 뿌리산업의 강소기업이자 동명대(총장 정홍섭) LINC+사업단 가족회사 ㈜대성종합열처리 박종규 대표이사가 사회맞춤형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 지역대학과의 협력 및 발전 유공부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교육부가 LINC+사업에 기여한 대학 등 유관기관 유공자를 선정해 표창을 수여함으로써 사기진작 및 정책효과성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기업 수상자는 동명대 LINC+사업단(단장 신동석)이 추천한 대성종합열처리를 포함하여 전국에서 3개 기업만 수상자로 선정되어 그 의미가 남다르다.

지난 1995년에 설립되어 부산 사상구에 본사를 둔 대성종합열처리는 자동차부품 분야 고주파 열처리 전문기업으로 벤츠 및 현대기아차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에 부품을 납품하는 탄탄한 기술력을 가진 지역 강소기업이다.

박종규 대표는 이러한 성과가 있기까지는 대학과의 산학협력이 기업성장의 중요한 원동력이 되었다고 밝혔다.
 
이 기업은 고주파 열처리 분야에서 설비 능력과 매출, 특허 등의 분야에서 국내 1위를 차지하기 위해 지역대학과 지속적인 산학협력으로 기업 경쟁력을 강화시켜 나간 것이다.

특히 동명대와의 공동기술연구개발(3건)을 통한 특허등록(6건), 대학 내 관련분야 전문가를 통한 기술경영지도 등으로 기업 핵심 역량을 향상시켜 나갔으며, 기업은 이에 대한 보답으로 동명대와 산학공동 교육과정 참여로 인재양성 기여뿐만 아니라 지역대학 발전을 위한 장학금(3천만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이러한 기업과 대학의 선순환 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2011년 이후 네 번의 동명대 총장 표창장을 수상하기도 한 산학협력의 전형적 성과기업인 것이다.

동명대 신동석 LINC+사업단장은 "대성종합열처리는 동명대 LINC+사업단의 핵심가족회사로서 기업의 매출 향상 및 경제발전 기여를 위한 기술경영지원, 이를 통한 인재양성, 취업의 선순환 모델로, 이러한 산학협력 생태계 확산을 위해 제2, 제3의 대성종합열처리를 창출해 내는데 지역 기업과 끊임없는 협력관계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